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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단! 대피하라! 지하터널 붕괴의 전조를 감지한 근로자들

tisnow 2025. 4.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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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조를 느낀 근로자들

최근 경기도 광명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는 근로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더 큰 참사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직전, 하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상부에 무전을 통해 '작업을 중단하라', '모두 대피하라'는 긴급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지하 30여 미터 깊이에서 작업하던 중 붕괴의 전조를 직접 목격하며, 대피에 나섰습니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이들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를 지시했습니다.

 

 

 

붕괴 상황의 심각성

이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지하터널 시공 중 발생한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투아치' 구조로 시공 중인 좌측 터널의 천장이 무너지고 흙더미가 쏟아지는 상황이었고, 이러한 위험 신호는 근로자들에게 큰 경각심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시공사는 하청업체에 기둥 보강을 지시했으나, 불행히도 붕괴는 이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전의 중요성

 

 

 

 

 

경찰 조사와 향후 대책

이번 지하터널 붕괴 사고는 근로자들의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사고 전조가 감지되었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가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Q.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A.현재 경찰 조사 중이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Q.근로자들은 어떻게 대피했나요?A.하부 근로자들은 무전을 통해 작업 중단과 대피를 지시받고 빠르게 대피했습니다.Q.이번 사고의 피해자는 몇 명인가요?A.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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