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3월 19일, 서울신라호텔 앞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A씨의 사고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82세의 고령이었던 A씨는 호텔 출입구 회전문과 충돌하여 큰 피해를 입혔고, 그로 인해 5억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그의 운전 부주의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상황은 그에게 매우 불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A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며 어렵고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A씨의 어려운 환경을 이해한 이부진 사장은 그가 변상해야 할 4억원의 의무를 면제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경영자의 이해를 넘어 인간적 연민을 보여주는 사례로 뉴스에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장은 A씨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이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