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와 건강식품의 연결고리최근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와 관련된 사건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전성배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고가의 건강식품이 전달된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강식품은 통일교 계열 식품업체 (주)일화에서 제조한 천수삼 농축액으로,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고 해외에서만 판매된다고 하니 더욱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검찰은 전씨에게 전달된 메시지에서 '김건희 여사가 건강이 좋아졌다'는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혹의 중심, 전성배씨와 통일교전성배씨는 무속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가 통일교 윤모 전..